뉴테크웨이브 `바이러스체이서'
5개월만에 국내외서 3만개 팔려
 
출시 당시 USB 메모리에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심을 모았던 USB 백신이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인 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는 지난 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USB 백신 제품 `바이러스체이서 USB(사진)'가 국내ㆍ외 시장에서 5개월만에 총 3만개가 판매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2만개의 바이러스체이서 USB가 해외시장에서 소화됐으며, 일본시장에서 수출량의 75%인 1만5000개가 판매됐고, 인도네이시아와 대만에서 5000개가 팔려나갔다.

뉴테크웨이브는 바이러스체이서 USB의 이같은 판매 호조가 USB 내부뿐 아니라 플러그인(Plug―in)돼 있는 PC와 주변기기까지 실시간으로 감시해 간편하게 PC와 주변장치에 대한 방역을 할 수 있고, 백신 1카피당 1개 PC에 국한된 기존 백신 개념에서 탈피한데다 PC에 설치된 타 백신과의 충돌이 없다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해외에서는 바이러스체이서 USB를 데이터 저장장치보다는 백신으로 인식돼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시장을 개척 중이어서 하반기부터 해외 판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테크웨이브는 연말까지 국내 2만개, 해외 5만개 등 총 7만개(총 25억원 규모)의 바이러스체이서 USB를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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