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결제전문 사이트인 페이팔 공동 창업자가 이번엔 사진 공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막스 라흐친(Max Lavchin)이 운영하는 슬라이드(Slide)란 회사는 29일(현지 시간)부터 지인 네트워크, 사진 공유, 웹 신디케이션, 전자상거래 서비스 등을 시작한다고 C넷이 전했다.
라흐친은 지난 2002년 이베이에 페이팔을 넘긴 뒤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형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당시 페이팔 매각 금액은 15억 달러였다.
슬라이드는 사용자들의 하드드라이브에 사진 목록 작업을 한 뒤 슬라이드 쇼 형식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특징. 특히 가족, 친구들을 초대해 사진을 보여주거나 네트워크의 '친구'로 합류시킬 수 있다.
슬라이드 멤버들은 또 자신들의 슬라이드 쇼에 다른 사람들의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으며, 새 앨범을 추가할 경우엔 서로 알려줄 수도 있다.
슬라이드가 새롭게 뛰어든 시장에는 야후, 마이스페이스 등을 비롯한 상당수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블로깅, 지인 네트워크, 사진 공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30세인 레흐친은 새로운 회사에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그는 "슬라이드의 퍼블리싱, 가입 툴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사용하기가 훨씬 수월하다"라면서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슬라이드는 윈도 컴퓨터에서만 구동된다. 하지만 앞으로 매킨토시 버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C넷이 전했다.
[자료 출처 : 비즈브레인 (www.ebizbr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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