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판매 리스트도 디지털 소설을 추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2일(현지 시간) 아마존이 인기 작가들의 단편소설을 디지털 형태로 만든 전자책을 49센트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설들은 아마존 사이트에서만 구할 수 있다.
아마존의 이번 프로그램은 독창적인 콘텐츠로 고객들을 끌어들인다는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전략의 일환. 그 동안 웹 사이트에서 단편을 판매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존처럼 거대한 회사가 디지털 단편소설을 취급한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존 단편선(Amazon Shorts)'으로 명명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로 다니엘 스틸, 테리 브룩스 등 인기 작가 59명의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이 소설들의 분량은 원고지 10~50매로 평균 7쪽 가량된다.
이 단편들을 구입한 고객들은 웹 사이트에서 읽거나 다운받아서 출력할 수도 있다. 혹은 다른 사람에게 e메일로 보내줄 수도 있다.
아마존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부문의 스티브 케셀 부사장은 "단편 문학은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하지만 종이 형태로는 효과적으로 배포하기가 힘들다"라면서 이번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또 "디지털 유통은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단편 소설 같은 경우엔 독자 확보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라면서 "작가들에게도 유용한 마케팅 도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비즈브레인 (www.ebizbr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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