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업체들이 음성과 문자메시지를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나선 가운데, 광고없는 라디오와 음악 다운로드 기능이 젊은층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진화된 모바일 서비스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젊은층에서는 월정액으로 돈을 내는 것보다는 광고가 달린 대신 무료로 제공되는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은 26일(현지 시간) 컨설팅 업체 더네트워크매니지먼트그룹(TMNG)의 조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13세에서 34세 사이의 휴대폰 사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0% 가량이 광고가 지원되는 무료 비디오 서비스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 월 4달러 또는 비디오 클립 하나당 30센트를 지불할 것이란 의견은 20% 미만이었다.

TMNG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 가량이 광고없는 라디오에 매우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35%는 음악 다운로드에 관심을 나타냈다. 휴대폰을 통한 음악 구입은 월 19.95달러로 최대 30곡까지 내려받을 수 있는 것보다는 곡당 99센트를 지불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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